<12.6일자 네이버스포츠 야구전면 - 좌측하단>
엊그제 osen에서 기자분이 촬영을 하고 가셨습니다.
입학전부터 꾀나 흥미를 끌기 시작한 야구심판학교..
저같은 일반인들에게는 다소 생소하게 들리기도 하고
한편으론 야구가 국민적인 스포츠로 크고 있구나하고..
생각도 해보았습니다...어디까지나 야구를 바라보는
시각에서 좀 더 세밀하게 야구규칙등을 배워보고자
시작하게 된 계기였는데..이제 어느덧 한달이 끝났습니다..
사진에 보이는 젊은 여성분부터 나이불문하고 지긋하신
분까지..세대를 초월한 배움의 길이란..끝이 없다는 것을...
정말 심판은 고독하고 외롭고 인정받지 못하는 걸까...?
올해도 야구중계를 보면서 큰 경기에서의 오심은..
아직도 머릿속에 희미하게 남아있는 것도 사실이지만,
역으로 오심을 했던 심판분의 마음도 배우는 3자의
입장으로써 어느정도 이해도 충분히 갑니다...
횐분들중에서도 간혹 오심으로 인한 악플성의 댓글
혹시 달아보셨는지요....??
저는 지금부터라도 오심도 야구의 또다른 묘미로
받아들일 수 있다라고 자신있게 말하고 싶습니다..
어엿한 마누라 있고, 자식 있는 프로야구 심판분들도
가족앞에서는 한 없이 자상한 아버지입니다.
심판없는 야구경기는 없잖아요...^^
인간이기에...오심도 인정해주세요...
KBO 조교 심판분들의 지도아래..콜업중....
1루심 페어선언(본인도 보이는군요...ㅎㅎ)
2심제연습때...아놔ㅠ...안타나오면 1루에 있다가 재빨리 홈베이스까지 달려가는 시뮬레이션..
문승훈 KBO심판님과 함께...
<사진출처.http://cafe.naver.com/dkakdir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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