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태영님 글러브 사연이 있는 글러브라, 최선을 다해서 글러브를 소생시켰습니다. 물론 끈도 무상으로 교체해드렸습니다. 아무런 댓가없이 순수하게 야구가 좋아서 작업한 만큼 영원히 잘 간직되는 글러브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무료 길들이기 2013.04.15
황찬우님 SSK 글러브 이 글러브를 받았을 때의 첫 느낌. 어렸을때 딱지가 생각이 문득 들었다. 반이 접히고 흔히들 글러브다루기의 초짜분들께 나타나는 검지중지약지의 힘이 잔뜩 들어가는 볼집부위가 배불뚝이 되어 있었다. 약간의 니뽄스타일로 잡으려고 일단 손가락의 끈들은 밀착시켰고, 제방끈은 제거.. 무료 길들이기 2013.03.26